자료출처 : 세미니스코리아 임용섭부장 논문[채소류의 약리적 특성과 민간요법에 관한 역사적 고찰]
수박은 여름철 과일의 대명사로 더위와 갈증을 풀어주는 대표적인 과채류이다. 수박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인체 내로 쉽게 흡수가 되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citrullin이라는 아미노산을 함유하고있어 이뇨효과가 있으며 체내에서 argentina이라는 아미노산 생성을 도와 주는데 이 성분은 협심증과 심장혈관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수박의 빨간색을 나타내는 성분인 Lycopene은 활성산소를 중화 시켜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수박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고려 때 몽고에 귀화한 홍다구(1244-1291)가 처음으로 개성에다 수박을 심었다고 알려지며13세기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음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수박을 용도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가 보통 생식용 수박(Water melon)과 미국 서남부에서 발견된 소과로서 껍질이 단단한 절 임용 수박인 Citron melon , 극대과종으로 열대건조지대에서 사료로 쓰이는 Stock melon 중국에서 재배되는 일명:'打瓜(타과)'라는 종자용 수박(요리용)과 ,씨 없는 수박 등 다양한 품종이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수박씨로 짠 기름을 bereff oil이라하여 해바라기 기름과 함께 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수박의 모든 부위를 이용하여 생식, 약용, 사료, 요리 등으로 폭 넓게 사용되며 여름철에는 아미노산 음료로 수분공급과 함께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원산지는 열대 아프리카로서 재배는 40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시작되었고 우리나라에는 연산군 실록(1450)에 나타난 기록으로 보아 500년 전부터 수박재배가 보편화되었다. 수박은 여름과일의 대명사로 소비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뿐 아니라 품종의 진보로 연중 재배되며, 원형보다는 타원형이 당도 높고 품질 좋은 품종이 많이 보급되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있다. 수박의 성분은 칼리가 54%로서 대부분이며 소다, 인산, 유산도 많이 함유되어있고 석회는 소량 들어있다. 수박의 붉은빛의 색소는 리코핀과 카로틴의 혼합물이며 비타민은A, C가 상당히 함유되어 있다. 당분은 포도당 1,57% 과당 5,03% 자당 0.98%로서 대부분 과당으로 되어있다.citrulline, 감마-amino-베타-(pyrazolyl-N)propionic acid betained의 성분이 있다. 수박은 아뇨, 적혈, 혈압강하, 혈당 량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며, 신장병, 방광염, 해열 효과도 있어 인체에 약리적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중국에서는 씨앗을 소금과 함께 볶은 前債(전채)요리가 있으며,아프리카에서는 씨앗 기름인bereff oil 을 해바라기씨 기름과 함께 식용으로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