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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January 31, 2006 -
2005년도 초반의 배추시장은 2004년 가을부터 이어지는 계속적인 시세하락과 겨울배추의 과잉생산에 이은 저장상에서의 부패 등으로 전반적으로 낮은 시세를 형성하였다.
여기에 이어 예년보다 많은 중국산 김치 및 절임배추의 수입 및 국내 경기 하락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배추 시세형성에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름배추 시장은 계속되는 봄배추의 시세 하락에도 불구하고 재배자들의 2004년 높은 시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재배면적이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품종 선택상에서의 오류로 인해 작황이 불안정하여 8월 중순 이후 시세 상승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여기에 기상여건의 악화 및 2004년 시세의 영향으로 가을배추의 재배면적이 감소한데다 중국산 김치의 기생충 알 파동으로 인해 2005년 김장시세는 유래없는 높은 시세를 형성하게 되었다.
겨울배추의 경우는 재배면적상으로는 약 8%의 감소 요인이 있지만 작황이 우수하여 크게 생산량은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호남지역의 폭설로 인해 재검토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05년도 작황과 시세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볼 때 2006년도에는 현재 재배되고 있는 겨울배추가 출하되는 시점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세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4월에 하우스배추와 출하가 겹치면서 시세가 약간 주춤해지고 다시 5월을 기점으로 시세 전환이 한번쯤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통계에 근거한 예측이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배환경, 재배품종 등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과 2005년에 걸쳐서 나타난 품종의 중요성을 기억하여 품종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통인들 사이에서 하우스 배추로 선호되는 품종은 썬그린(흥농씨앗) 배추로 많은 유통인들이 계약재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2006년도 한 해도 우수한 품종을 선택하고, 좋은 작황을 유지하여 큰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
세미니스코리아 Product Portfolio팀
간 태 형